Onboarding

기대도 되고, 긴장되는 입사 첫 날입니다.

처음에는 저희도, 새로운 입사자 분도 어색한 시간이지만… 금방 어색함은 사라지게 됩니다!

먼저 오시면, 자리를 안내 받고 여러분이 사용하실 장비를 ‘언박싱'을 합니다.

언벅싱이 끝나시면, 버핏서울에서의 첫 온보딩 과정이 시작됩니다.

기본적인 계정 세팅과 버핏서울의 조직, 함께 지켜야할 룰과 조직문화, 복지 등을 안내해드리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이 과정이 마무리가 되면, 소속 팀의 리드에게 말씀을 팀 온보딩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함께 일을 하게 될 팀원들과 식사를 하고, 팀 온보딩을 이어서 진행한 뒤에 입사 첫 날이 호로록~ 지나갑니다.

입사 첫 날에 매우 다양한 정보들을 듣기 때문에 모두 기억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찬찬히 보시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우선 익혀가며, 적응해나가시면 됩니다.

2일차부터는 다른 팀의 리드 분들과의 온보딩 런치가 진행됩니다. 온보딩 런치는 딱딱한 팀 소개가 아닌 편안한 팀 온보딩 시간입니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면서 버핏서울의 각 팀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그리고 나와 연관된 팀은 어디인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법카 지원!!!)

그리고 매주 목요일은 랜덤 런치가 진행됩니다. 차근차근 구성원들을 만나면서 간단하게 소개도 하고, 얼굴도 익힐 수 있겠죠? 온보딩 런치와 랜덤 런치로 첫 주는 식사 걱정을 없애드려요!

맛있는 랜덤 런치가 끝난 뒤에는 BTL(전사 타운홀 미팅) 때에 정식으로 구성원들에게게 인사를 합니다. 간단한 자료를 만들어서 소개를 합니다.

입사 1주일 동안 회사와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에는 버핏서울에서의 수습 기간 동안의 과제와 OKR을 설정합니다. 수습 기간 동안 분기 OKR을 스스로 설정해봄으로서 내가 집중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CEO 세션을 통해 버핏서울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버핏서울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버핏서울이 지향하는 바를 조금 더 자세히 듣고, 내가 버핏서울과 함께 해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보실 수 있습니다 :)

버핏서울에서는 수습 기간을 평가하는 것도 OKR에 대한 몰입을 기준으로 합니다. 단순히 OKR을 얼마나 달성한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OKR을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몰입했는가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OKR을 도전적으로 설정하여, 얼마나 몰입할 수 있을지를 스스로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점검하는 것이 바로 CFR 과정입니다. CFR 과정을 통해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 몰입하지 못하고 있다면 왜 그런지 등을 리드와의 대화, 피드백, 인정을 통해 해결해나갑니다.